2018년 12월 26일, 올해의 마지막 책놀이터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엄마가 받은 최고의 선물'과 '늦게 온 카네이션'을 읽었습니다.
책으로 들어가기 전, 친구들에게 각각 어머니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 무었이었는지 들은 적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두 친구는 자신과 형제 혹은 남매가 선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고
또 어떤 친구는 자신이 쓴 편지가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당벌레 가족의 이야기를 읽으며 가족의 사랑도 생각해보고
부모님이 최고의 선물은 너희들이야 라고 하셨던 말씀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는 듯 했어요.
돌아가면서 읽고 싶은 친구들이 차례로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색도화지에 올해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인상 깊고 고마웠던 선물을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았어요~
방학에도 계속될 신나고 유익한 정든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 :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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