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0일 정든마을 공동이용시설에서 책 놀이터 고학년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오른쪽이와 동네 한바퀴'를 읽고 정릉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위험한 길, 행복한 길, 안전한 길, 학교가는 등굣길 다양한 길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깜깜한 골목길이 제일 무섭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우리 동네 정릉의 길들을 속속히 알고 있었는대요~
모둠을 나누어서 책처럼 동네 한바퀴를 돌아다니며 각자의 카메라로 주제에 맞게 찰칵! 사진을 찍었어요.
내가 생각하는 우리 동네의 위험한 길, 행복한 길, 안전한 길.
과연 어떤 길이 친구들의 카메라에 담겼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우리 동네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와~ 오늘은 이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는거구나.
우리가 찍을 사진들의 주제와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밖으로 출발!
찰칵 찰칵 지금 어떤 골목길을 찍고 있을까요~?
학교가는 등굣길을 찍는 아이들. 사진 속의 담긴 의미가 궁금해집니다:)
너는 어떤 사진 찍었어? 이건 무슨 사진이야?
학교에서 아이들이 올라가는 길. 친구들은 여기로 많이 다녀요!
다음주에는 우리가 직접 찍어본 사진을 인화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꺼예요.
각자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참 궁금해요~
우리 동네 골목 한 바퀴. 다양한 길들을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수요일에 혼자있는 시간 대신, 동네 친구들과의 관계를 주선해 준 언덕놀이터!
다음주에 만날 신나는 언덕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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