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6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 하늬바람실에서 책놀이터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방학을 맞아서 책놀이터와 자연놀이터 친구들이 함께 활동을 했어요.
첫 번째 활동은 감정카드 놀이였습니다.
먼저 팀을 나누어 카드뒤집기 게임을 한 후에, 각자 지금 감정과 비슷한 카드를 골라 발표했어요.
두 번째 활동은 포스트잇에 가고싶은 나라를 적고, 그 나라가 어디있는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세가지 책을 읽었습니다.
첫 번째로 '모자쓰고 인사해요'를 읽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수 만큼 각자 다른 인사법과 모자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두 번째로 '누구 발일까'를 읽었습니다.
모자 뿐만이 아니라 신발도 나라마다 다양하다는것을 보았어요.
세 번째로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친구들과 나이가 비슷한 다른나라 아이들의 이야기였어요.
어떤 아이는 집이 지진으로 무너지고, 또 다른 아이는 하루종일 카펫트를 만드는 등 언덕놀이터 친구들과는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다는것을 배웠어요.
카드놀이를 하기 위해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규칙을 들어요
너무 격렬해진 게임에 왼손을 뒤로 하기로 규칙을 정했어요
각자 현재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카드를 골랐어요~
고른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의 기분을 설명하는 친구들!
다 적은 친구들은 각 나라의 위치에 맞게 포스트잇을 붙였어요
이렇게 보니 친구들이 알고있는 나라가 정말 많네요~
첫 번째로 '모자쓰고 인사해요'를 읽었어요
책에 있는 모자그림을 쓰고 다양한 나라 말로 인사도 해보았어요~
수요일에 혼자있는 시간 대신, 동네 친구들과의 관계를 주선해 준 언덕놀이터!
다음주에 만날 신나는 언덕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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