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8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 하늬바람실에서 자연놀이터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후덥지근한 장마가 시작된 오늘은 "스노우 볼"을 만들었습니다.
저번주에는 어디를 갔었죠?
페트병을 들고 정릉천에 가서 식물에게 물을 주었죠!
오늘은 그 페트병을 활용해 스노우 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우드락 눈사람을 마음껏 꾸미고 잘라놓은 페트병 안에 넣습니다.
페트병에 빨대를 꽂아 작은 우드락을 넣은 후 바람을 불면!
후~ 후~ 눈보라처럼 회오리 처럼 눈이 내리는 예쁜 스노우 볼을 만들었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이 얼른 지나가고 차가운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연놀이터 친구들, 오늘은 저번주에 가져온 페트병을 활용해서 스노우 볼을 만들꺼예요~
자아, 이렇게 바람을 후~ 불면 와!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예쁘게 나만의 눈사람을 꾸며볼까요?
머리는 작게 몸통은 크게~
눈사람이 춥지 않게 빨간 목도리도 만들어 주어요!
색종이도 자르고, 종이도 접어 붙여요
호오~ 뜨거우니깐 줄서서 조심조심, 선생님의 도움으로 글루건으로 페트병을 고정시켜요!
짜잔, 제가 만든 눈사람 멋있죠?
나만의 스노우 볼 더욱 매력적이예요:)
바람을 훅훅 불면 날라다니는 눈처럼
더운 여름이 훅훅 지나게 차가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만든 나만의 스노우볼, 물이 없어도 멋있죠?
수요일에 혼자있는 시간 대신, 동네 친구들과의 관계를 주선해 준 언덕놀이터!
다음주에 만날 신나는 언덕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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