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종합사회복지관 복도에는 [마음의 소리]함이 있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들 누구나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느끼신 점이나 혹은 개선해야 할 부분을 있다면 자유롭게 기록해서 넣어주시는데요.

 

마음의 소리 함에 편지 2장이 넣어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펼쳐보니 꾹꾹 눌러쓴 글이 보였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서는 '반짝 반짝 빛나는 언덕놀이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담당선생님께 이렇게 편지글을 써놓았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우리 친구들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하는 우리 송희대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언덕놀이터에 마음을 보태고 힘을 보태는 여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깊게 다가왔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런 칭찬에 어깨춤을 추며 서로 기뻐하며 힘을 얻습니다.

 

너무도 귀엽고 깜찍하게 우리를 놀래켜준 효민이와 하영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