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 하늬바람실에서 자연놀이터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종이컵 팽이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자연을 소중히 보호하려면 종이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친구들에게 질문하니 종이컵을 아낀다, 텀블러를 사용한다, 재활용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럼 오늘은 종이컵을 통해 어떤 걸 해볼까요?
바로 종이컵 팽이를 만들어 팽이 돌리기 시합을 열었습니다.
쓱싹쓱싹 종이컵을 문어처럼 다리를 만들어주고,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고무찰흙도 붙여주니
알록달록 나만의 예쁜 팽이가 완성됬어요:)
박진영 선생님이 먼저 보여주신대로 알록달록 종이컵 팽이를 만들꺼예요.
가위로 쓱삭쓱삭 종이컵 다리를 만들어요.
친구들의 집중하는 모습. 멋있지 않나요~?
제가 만든 팽이 어때요? 예쁘죠?
우와 실을 달고 나니 휙휙 잘 돌아가요~
키만한 팽이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팽이도 빙글빙글
두 줄로 실을 다니 휘리릭 빠르게 돌아가요~
자아, 그럼 누가 누가 오래 돌아가나 대회를 열어봅시다!
하나 둘 셋! 동시에 휙하고 팽이를 돌리는 아이들
오늘의 팽이 돌리기 대회 1등은 과연 누굴까요?
오늘의 1등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한번 쓰고 쉽게 버릴 수 있는 종이컵을 활용해 멋진 팽이를 만드니
재활용이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와요~
수요일에 혼자있는 시간 대신, 동네 친구들과의 관계를 주선해 준 언덕놀이터!
다음주에 만날 신나는 언덕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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