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복지관 식생활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나들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서울역사박물관은 박물관에서 해설 및 식사, 차량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나들이에 함께한 어르신들께서는 당신께서 살아오신 이야기, 앞으로 여정을 보내는 마음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가득 들려주시며 참여한 어르신들과 오손도손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특별히, 박물관 해설자의 해설에 집중하여 들으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우리 아빠가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지극히 드신 어르신께서 아버님이 생각나 눈물이 나신다니, 

어르신들께는 역사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어르신, 고맙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원, 고맙습니다.

*식생활 지원 및 정서 지원(나들이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은 서비스제공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70-5184-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