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 정든 놀이터에 고학년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평소와 달리 학교 수업이 늦게 끝나는 날이어서 그런 지 상우와 범석이 둘이서 수업을 가졌답니다.
오늘의 책은 '북극곰을 살려 주세요'입니다.
제목과 표지에서 작가의 메시지가 너무나 잘 드러나서
책을 읽기 전에 모두가 지구온난화에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챈 것 같아요!
얼음이 녹아서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산타마을로 간 북극곰 느티는
얼음이 녹아 썰매를 끌 수 없는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선물을 전해주러 여러 마을의 아이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느티가 선물을 주러 다녀 간 마을들이 바닷물에 잠기고 무시무시한 바람이 부는 일이 왜 일어났을지
지구온난화와 관련지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독후활동으로는 느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예쁜 편지지에 적어 보고,
남은 공간에는 느티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수요일 1시부터 진행되는 정든 놀이터!!
다음주에 만날 신나고 유익한 정든놀이터도 기대해주세요:D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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