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관계맺기 캠페인 '청.기.백.기'
쌀쌀해진 10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오늘 하루도 잘 보낸 정릉주민분들을 만나고자
늦은 7시, 정릉2동 교통광장에 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선물로 잠시나마 오늘 하루의 고단함이 잠시나마 녹아지기를 바라며 함께 인사나눴습니다.
또한 주변의 고마운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지지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간 관계맺기 실천을 독려하였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격려의 응원을 보내준 주민분들이 있어 더 힘나고 즐거웠던 캠페인이였습니다.
"마라톤 경기끝나고 정말 힘들었는데 안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정릉사회복지관 짱이에요.......❣어두우니까 다들 빨리들어가세오"
"평소에 고맙다고 느끼는사람을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말하게되었습니다.정말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마라톤 경기를해서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따듯하게 안아주시고 소정의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화이팅!!"
"안녕하세요 오늘 프리허그 당한(?)사람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힘들기만 했었는데 안아주셔서 정말 큰 위로가 돠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싶어서 편지와 함께 선물도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받으시는 분이 정말 기뻐하셔서 저도 덩달아 같이 기뻤습니다!!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기회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 함께여서 고마워요. 인사나누는 건 어떨까요?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3주 수요일, 늦은 7시.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정릉주민분들을 만나고 함께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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